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Giuseppe Gibboni를 초청하여 부산 낙동아트센터 개관 시범공연으로 공연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공연 일시는 2025년 09월 09일(목) 19시 30분이며 러닝 타임은 총 90분으로 부산 낙동아트센터에서 총 1회 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

주세페 지보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빛나는 인재 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21년 제56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완벽한 기교와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24년 만에 이탈리아에 영광스러운 우승을 안겼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를 놓으며 클래식 음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주세페 지보니는 유럽과 아메리카대륙 그리고 아시아 주요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압도적인 기량과 진정성 있는 해석으로 관객의 마음을 깊이 울리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연의 1부에서는 협주곡의 거장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The Four Seasons)”를 연주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다운 주세페 지보니만의 탁월한 감각과 완벽한 기교로 재해석한 파가니니의 대표작 라 캄파넬라(Concerto per violino n. 2 in si minore)와 이 팔피티(Capriccio n. 13 in si bemolle maggiore, Op. 1)를 앙상블 GEM의 협연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