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공연 티켓” 예매자 선착순 10명에게 Ableton Live 티셔츠를 드립니다. (현장 수령)

* ”공연+워크숍 티켓” 예매자 선착순 10명에게 Ableton Live 티셔츠를 드립니다. (현장 수령)

** “공연+워크숍 티켓”은 11매 한정 판매합니다 (1인 1매 한정). 만약 대기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선 “공연 티켓” 예매 완료 후 wesa@wesa.kr로 성함과 연락처와 함께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취소표 발생시 순서대로 개별 연락 드립니다.

WeSA Festival 2022 NFF

국내 유일의 오디오비주얼 축제, 위사 페스티벌 2022

오디오비주얼,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의 축제가 2023년 1월 28일 국내외 아티스트 5팀의 공연과 함께 펼쳐집니다. 201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위사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오디오비주얼 축제로 올해의 키워드는 ‘대체불가능’입니다. 지난 2년 동안의 팬데믹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테크놀로지와 아트에 새로운 경계가 발견되고 새로운 실험들이 진행됐고, 위사 페스티벌도 이에 발맞추어  NFT를 축제의 일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공연과 연계선상에 있는 NFT 작품으로도 발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경계, 실험을 통해 위사 페스티벌은 관객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페스티벌을 선사합니다.

# 워크숍 시간 

오후 3시 박다희 (60분) Ableton Live API Workshop (with M4L)

오후 4시 윤지영 (60분) Ableton Live CV Tools + Modular Synth

오후 5시 SYNSPECIES (60분) Compositional process in SYNSPECIES’s body of work.

# 공연시간 

2023년 1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0to X IMMER, CHALNA, RAFAEL, SYNSPECIES, YI SEUNGGYU X doravideo (공연 순서는 미정)

〈공연 아티스트 라인업〉

0to X IMMER 

0to X IMMER는 김동현, 허성영, 두 명의 전자음악가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협업 프로젝트다. 두 사람이 경험해온 서로 다른 예술 분야의 개념을 공유하고 융합시키며 작업한다. 김동현은 작곡가이자 사운드 탐험가로, 비일상적인 이미지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것을 즐긴다. 허성영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수많은 가치를 재해석한다.

CHALNA

CHALNA(찰나)는 2021년 Polarfront가 시작한 프로젝트다. ‘즉흥’ 연주의 경계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전자음악 공연시 ‘즉흥성’을 이용해 관객과 연주자의 호흡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연구한다.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사운드를 다양한 변형과 실험을 통해 불규칙성과 규칙성이 혼재된 카오스적인 미적 하모니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과 연주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RAFAEL 

라파엘(RAFAEL)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라파엘의 작품은 영상, 개념 예술, 실험 음악을 융합한 작품을 관객 앞에서 실시간으로 공연하며 만들어가는 예술 형태로, ‘라이브 시네마’라고 표현할 수 있다.  

SYNSPECIES 

SYNSPECIES는 Elías Merino와 Tadej Droljc이 가상 생태계에 영감을 받아 결성한 시청각 프로젝트. 공허와 관련 없이 공존하는 개체들의 파괴적인 상호 작용에서 나타나는 불안정한 공간에 집중한다. 가상 시청각 개체, 디지털 아트 패러다임 및 내러티브 탐색에 관해 긴 토론과 개념 형성 과정을 거쳐 SYNSPECIES를 구성하는 독특한 시청각 언어의 기반을 만들었다.

YI SEUNGGYU X doravideo 

한국의 모듈라 신디서이저 연주자 YI SEUNGGYU와 일본의 모듈라 신디사이저 연주자 doravideo의 유닛. 레이저 시스템, LED 시스템, 드론 컨트롤 시스템, 솔레노이드 컨트롤 시스템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본래 컴퓨터의 프로그램 언어인 ILDA, DMX, RC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아닌 자체제작 모듈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표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워크숍 디테일〉

Ableton Live API Workshop (with M4L)

오후 3시 박다희 (60분) 

-준비물: Ableton Live Suite 11, Max 8가 설치된 노트북, 이어폰 혹은 헤드폰

*실습에 목적을 둔 워크샵이 아니므로 노트북은 필수사항이 아님.

-대상: Ableton Live/Max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도가 있는 사람.

-소개: Ableton Live API는 Live Set, Clip, Interface, Control Surface 등에 접근하여 Live를 통한 작업을 유연하게 해준다. 본 워크샵은 Max for Live를 이용하여 Ableton Live API 접근법을 알아보면서 추후 본인의 작업에 M4L 플러그인을 사용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할 때 보다 더 창의적인 접근이 가능해 질 수 있도록 가능성을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둔다.

Ableton Live CV Tools + Modular Synth

오후 4시 윤지영 (60분)

-준비물: Ableton Live Suite 가 설치된 노트북, CV Tools pack (https://www.ableton.com/en/packs/cv-tools/), 이어폰 혹은 헤드폰 (준비물 전부는 추천사항/필수조건 아님)

-대상: Ableton Live를 가지고 작곡을 하거나 하고싶은 사람들 중 Modular Synth와의 연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 

요즘 Modular Synth를 가지고 음악을 만들거나, 연주를 하는 뮤지션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랙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물리적인 제약 때문에 최소한의 셋업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에 유용할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Compositional process in SYNSPECIES’s body of work.

오후 5시 SYNSPECIES (60분) 

-준비물: 없음. 아티스트 작업에 대한 렉처(영어로 진행, 통역 없음)

-대상: SYNSPECIES LECTURE는 “공연+워크숍 티켓”뿐 아니라 “공연 티켓”을 구매하신 모든 분들이 들을 수 있습니다.